▲ 서울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. 왼손에 들고 있는 책이 훈민정음 해설서 《훈민정음》(1446) 해례본이다.
한국에서는 이 책을 펴낸 날(10.9)을 〈한글날〉로 기리고 있다.
한국에서는 이 책을 펴낸 날(10.9)을 〈한글날〉로 기리고 있다.
세종 서문 읽기
우리나라말이 중국말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잘 통하지 않는다.
그러므로 글 모르는 백성이 말하려는 것이 있어도,
끝내 제 뜻을 능히 펼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.
내가 이것을 가엾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,
사람마다 쉽게 익혀 날마다 씀에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다.
그러므로 글 모르는 백성이 말하려는 것이 있어도,
끝내 제 뜻을 능히 펼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.
내가 이것을 가엾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,
사람마다 쉽게 익혀 날마다 씀에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다.
▲ 《훈민정음》언해본 세종 서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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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조 : <<훈민정음 해례본>> 해설 및 설명 : 제자원리
세계인을 위한 할글 이야기 3+5(The Story of Hunminjeongeum and Hangeul for People Around the World 3+5)
이자료는 세종국어문화원,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 펴낸 자료를 지은이(김슬옹)의 허락을 받아 그대로 옮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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